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미들웨어 WAS 소프트웨어 산업
    소프트웨어 2016. 5. 4. 20:32

    미들웨어 WAS 소프트웨어 산업

    WAS 시장은 기업들의 비용절감을 위한 투자 감소와 성숙 단계에 접어든 시장 상황에 따라 1.5%의 성장을 보이며 2014년 1,222억원대의 규모를 형성하였다. 클라우드를 운영하는 대기업 계열 SI 및 정부, 통신사들이 유연한 WAS 라이선스 적용을 요구함에 따라, 고객과의 협의를 통해 라이선스를 유연하게 적용하거나 클라우드의 서브스크립션 방식과 유사한 연간/월간으로 비용을 청구하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이와 같이 서브스크립션 방식의 클라우드 확산은 전통적인 라이선스 모델이 다양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대안적 라이선스 모델과 전통적인 라이선스 모델간의 병행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업들이 업무 우선 순위나 중요도에 따라 TCO를 절감하고 멀티 벤더 체제를 통해 가격 협상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오픈소스의 가격 경쟁력에 대응하기 위한 상용 WAS 업체의 가격 정책 강화도 이어지고 있으며, 필수적인 기능만을 제공하는 엔트리 레벨 제품 제공도 나타났다.

    퓨어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및 엑사로직과 같은 통합 시스템은 대형 제조, 항공사 등에서 수요가 발생했으며 기 도입한 고객의 추가 구매율 또한 높은 편이다, 도입 용도에 있어서는 기존 미들웨어 및 애플리케이션을 부분적으로 통합하거나 하드웨어 교체, 메인프레임의 대안, 빠른 대고객 서비스 제공이 있었으며, 클라우드 운영이나 가상머신 활용을 위한 공급 사례는 아직 없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또한, 도입 규모에 있어서는 고가인 가격에 비해 고객의 제품 인식이 아직 높지 않아 대형 랙 제품보다는 소형 랙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시장에서 단일 WAS 판매 외에도 경쟁력을 가진 제품을 중심으로 한 솔루션 구성과 볼륨 라이선스를 활용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업체들의 움직임이 나타났다. 이러한 솔루션 전략은 가격 경쟁 심화에 대응하고 윈백으로부터 기존 고객 수성, 추가 확장 수요 확보를 위해 필요 시 되며,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공급 업체가 솔루션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가진다.

      

      

    국내 인터페이스 시장은 2013년에는 3.7% 수요가 감소하였으나 2014년에는 다소 회복하여 1.8%의 시장 성장으로 약 401억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이는 전반적인 IT투자 감소에도 불가하고 보험사를 중심으로 진행된 차세대 프로젝트, 모바일 중심의 간편 결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등이 해당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 이 시장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는 요소로는 경기침체로 인한 전반적인 IT투자 감소와 대형 프로젝트의 감소, 벤더 간 가격 경쟁 등을 들 수 있다. (Source: IDC 2015)

    국내 인터페이스 시장 수요의 상당 부분은 기존 고객의 추가 라이센스 구매 및 유지보수를 통해 채워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전반적인 경기 회복이 늦어지면서 기업에서는 신규 IT 투자에 대한 예산을 줄이고 있으며, 투자 후 바로 가시적인 성과를 IT 부서에 요구하다 보니 IT 부서는 새로운 프로젝트 진행 여부를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대형 프로젝트를 통한 수요가 늘어나지 않는 상황에서 해당 시장이 과거와 같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기업은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을 확장하면서 프라이빗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를 단계별로 도입하고 있다. 기업의 클라우드 환경에서 IT 거버넌스, 표준화, 변화 관리 등이 중요하지만,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을 연동하는 과정 역시 중요하다. 미들웨어에 클라우드 연동 아답터를 탑재하여 기업 내부의 정보 시스템과 퍼블릭 클라우드의 시스템을 연동하는 사례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선도적인 기업은 외부 클라우드 기반 CRM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내부 온프레미스 기반 회계 시스템과 연동하고 있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인터페이스 수요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이 인터페이스 환경에서도 다각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IT 인프라에서 많은 트래픽을 처리하게 되면서 이를 처리하는 미들웨어 환경에서 분산 노드 환경의 인메모리 컴퓨팅을 통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아키텍처가 적용되고 있다. 또한 기업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유지 보수 시간 단축, 서로 다른 부서간 협업, 시스템 가용성 증대, 개발과 테스트 및 운영 비용 절감 등을 위해 사용되는 데브옵스(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을 병행)가 미들웨어와 긴밀하게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Source: IDC 2015)

     


    국내 APM(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 시장은 2014년 405억 원 시장 규모로 2013년 대비 2.4%성장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APM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CAGR) 5.4%대로 꾸준한 성장할 것이며2018년에는 513억 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Source: IDC 2015)

    APM(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의 수요는 분산된 IT자원을 중앙에서 통합관리하고 클라우드 환경을 단일 뷰나 통합된 콘솔에서 관리하고자 하는 요구 증가, 온라인이나 모바일 환경에서의 인프라 관리방안 필요성 등 기존 IT관리 체계의 고도화 뿐 아니라 새로운 IT환경에 대한 관리 요구가 시장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다양한 비즈니스에 걸쳐 클라우드, 모바일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더욱 복잡해진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들로 인해 IT환경과 성능 모니터링에 대한 요구도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을 단순화하고 애플리케이션 관리, 사용자 경험, 인프라 자원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데이터베이스 시장은 2014년 5,309억 시장규모로 전년 대비 0.8%의 성장을 기록하였지만, 향후 5년간 5.2% 성장이 예상된다. 향후 데이터웨어하우스 교체, 금융권에서 계획 중인 차세대 프로젝트, 기업 데이터 볼륨의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쳐 데이터베이스 시장의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Source: IDC 2015)

     

    국내 빅데이터 분석 환경 구현을 위해 도입된 IT 솔루션 및 서비스 시장은 2014년 1,204억 원으로 추산되며 2018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26.4%로 증가하여 3,117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 기준으로 빅데이터 인프라 시장은 605억 원으로 50.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시장은 각각 278억 원, 322억 원으로 23.1%, 26.7%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추산된다.

    모바일, 소셜, 사물 인터넷(IoT)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막대한 양의 정형, 반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양산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비즈니스 가치를 제고하게 됨에 따라 빅데이터 분석 기술 및 솔루션에 대한 시장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선두기업들은 비즈니스 의사 결정에 있어 적시에 정보를 얻거나 시장 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러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식별할 수 있는 데이터 아키텍처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하둡과 같은 오픈 소스 빅데이터 처리 프레임워크가 비용과 확장성 측면에서 시장의 신뢰를 얻어감에 따라, 이와 연계하여 기존에 보유한 데이터 분석 인프라를 확장하는 방식으로 수요가 구체화되고 있다.

     

    ( 출처 : 티맥스소프트 2015년 사업보고서 내용중 발췌 )

    '소프트웨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바일 쇼핑 플랫폼 사업  (0) 2016.05.13
    모바일쇼핑 플랫폼 및 커머스 용어 설명  (0) 2016.05.12
    정보통신 산업  (0) 2016.04.29
    정보보안 산업개요  (0) 2016.04.23
    모바일산업(게임 산업 포함)  (0) 2016.03.29

    댓글

Designed by Tistory.